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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만 불어도 눈물날 때.....
들국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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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작성일
- 2025-09-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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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조회수
- 66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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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
슬픈데 슬프지 않은 척하는 건 요즘 현대인들에게는 식은 죽 먹기다.
만약 슬픔을 고스란히 노출시키면 ‘약한 자’로 낙인찍히기 쉽다.
자주 눈물을 보이거나 자주 유약해진 모습을 보이면 못된 승냥이들의 먹이로 전락하기가 쉬운 것이다.
그런데 말이야, 우리 솔직해지자.
바람만 불어도 눈물이 날 때 가 있지?
누가 가슴 아픈 말 하지 않았는데도 가슴 한쪽이 무너져 내리고 쓰라려서 참을 수 없을 때가 있지?
백정미 작가의 [이성과 혼란]중에서
이 책에 이런 구절이 너무나 가슴을 울리네요
정말 바람만 불어도 눈물나는 게 우리 인생 아닐까요?
오늘의 창업 회원님들 많이 힘드시죠?
힘내시고 눈물보다는 웃음을 많이 짓는
행복한 2024년이 되시길 바랍니다
바람만 불어도 눈물날 때..... : 창업정보 포털 오늘의창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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